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쌉니다 천리마마트/등장인물 및 단체 (문단 편집) === 권영구 이사(50)[* 드라마 한정. 빠른 50세라는 것으로 보아 [[세는나이]]로 보이며 이에 따르면 실질적으로는 51세와 동년배 취급이다.] === [[파일:권영구.jpg]] [[파일:천리마드라마_권영구_머리있음_unnamed (2).png]][[파일:천리마마트_권영구_머리없음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 (3).jpg]] (좌)웹툰모습 (우)드라마모습 (아래)최종화모습 성우는 [[김기흥]].한국판 드라마에서는 배우 [[박호산]]이 연기한다. 일본판 이름은 코이데 타로(小出太郎). '''1기의 최종 보스'''. 대마그룹 전무이사. 정복동과 함께 대마그룹의 투톱이었으나,[* 과거 중견기업이었을 때 중동에서 해외 수주를 시도했을 때, 투입되었던 인물들이 정복동과 권영구였는데, 수주 도중 경쟁사의 입찰가와 비교에 너무 불리한 관건이었기에 보고 없이 두 사람이 독단적으로 금액을 조정해 입찰을 했고, 그 입찰에 성공하며 둘이 동시에 전무까지 승진하며, 레전드가 되었다.] 정복동이 좌천되고 차기 부사장 후보 1순위. 직급은 [[전무이사]]. 정복동을 견제하기 위해서 점장을 포섭하고, 조미란을 투입하였으나 둘 다 뜻대로 되지 않아 고심 중인 듯하다. '''나는 그때 놈(점장)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봤어야 했다''',[* 처음 대면했을 때] '''놈의 진정한 무서움은 그것이 시작에 불과했다는 것을 그땐 알 수 없었다'''[* 회유하려다 실패하고 문석구의 '전 두 분 다 모시고 싶습니다' 라는 명언이 작렬할 때(…).]라는 권영구의 회고록의 내용과 주인공이 일단 정복동인 상황을 볼 때, 결말이 보이는 인물. 천리마마트에 계속 훼방을 놓고 있으나 어차피 정복동은 망하는게 목표이므로 아무 의미 없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12694&no=53&weekday=fri|52화에서 부르는 노래]]는 [[http://info.catholic.or.kr/sungga/gospelChart.asp?ctxtIndex=35|가톨릭 성가 35번]] 다만 해당 캐릭터에게 종교적인 요소가 있는 것은 아니고, 관련 묘사도 안 나온다. 캐릭터의 기업주의, 권력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기 위한 소품이었을 듯. 그런데 100화 정도 와서 '''문석구의 바보짓이 죄다 훼이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저 회고록이 맞다면 권영구는 처음부터 끝까지 문석구에게 속았다는 소리가 된다. --정복동은 간파했던데--[* 사실 문석구를 진지하게 고찰해볼 타이밍을 놓쳤다. 조미란을 스파이로 심었지만 정복동에게 곧바로 들켜 정복동 편에 붙었고 견제할겸 정찰할겸 해서 박일웅을 MD로 보냈지만 자꾸 바보짓하고 반송당하다보니 문석구에 대해서는 볼때마다 의심은 하면서도 깊게 생각하지 않다가 문석구의 본모습이 드러날때에는 이미 모든것이 문석구의 손바닥 위에 놓여져버린 상황이었다. 실제로 만화 2부에서 정복동 역시 문석구가 운이 좋아서 권영구를 이길수 있었지만 본래의 권영구의 능력을 고려하면, 문석구는 상대가 되지 않기에 자신이 문석구 곁에서 권영구를 견제하면 문석구를 키워주려고 하는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1부 최종화에서 문석구가 회장에게 보낸 익명의 투서로 추궁을 받았을 때 사표를 내겠다고 말하려 했으나 "정복동은 그 수모를 당했어도 사표는 쓰지 않았다"는 회장님의 말 한 방에 격침. 김갑과 손잡고 [[이어도]] 지사[* 일본판에서는 [[오키나와]] 남단의 구메지마(久米島) 지사]로 발령났다. 2부 7화에서 천리마 마트의 직원이 되었는데, 2부 8화에서 정복동과 2인 체제의 사장이 되었다. ~~그냥 부사장하면 되잖아~~[* 직급들은 열받아서 홧김에 찔러본건데 임명해줬다. 정복동은 '귀찮은건 니가 다 하고 나는 놀란다.' 심정으로 받아준듯 한데 권영구는 자신을 깔보기 위해 임명한거라고 생각한다.]그런데 정복동이 굳이 권영구를 공동사장으로 만들어 놓은 건, 권영구를 상황에 따라 아주 훌륭한 [[바지사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예를 들어 폭로일보 기자가 천리마 마트에 찾아왔을 때.[[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97679&no=127&weekday=|#]] 그런데 처음엔 분명 청룡사장이 권영구였는데, 2부 30화, 2부 31화에선 권영구를 백호사장으로 부르고 있다. 작가가 또 설정을 까먹은 듯. [* 로마 [[집정관]]도 2명이서 1개월마다 번갈아가며 통치했다고 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기면 완전 설정 오류는 아닐 수도 있다.] 그런데 2부 30화에서 난데없이 젊은 미인과 함께 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알고보니 권영구의 딸(…) 권지나였던 것. 결국 '''2부 31화 부로 만인의 장인어른에 등극'''했다.[[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12694&no=142&weekday=fri|#]][* 일본어판에서는 아예 대놓고 장인어른실(義父様室)로 달아놨다. 한국판보다 더 늬앙스가 제대로 전해지는 번역] 2부 32화에서 정복동의 언급에 의하면 입사동기라고 한다. 정복동처럼 온갖 궂은 꼴 다 봐가며 출세한 듯 한데,[* 둘이 입사동기인 이상 32화의 과거회상때 회장, 정복동과 같이 그자리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회장은 오른팔 왼팔 다 잘라놓고 어쩌시려고?--실은 그 정도 부자가 되면 오른팔 왼팔 없어도 주변에서 다 알아서 해준다.-- 입사 동기인 정복동과는 제법 친한 편인데, 함께 이사로 재직할 때는 라이벌 의식이 심해서 ~~이쪽이 일방적으로~~ 반목했지만 ~~쫓겨온~~ 마트에서 같이 지내다보니 지금은 다시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1부 마지막에서 익명의 투서에 의해 좌천당할 때도 처음엔 정복동을 떠올렸다가 "절대로 그럴 녀석은 아니야."라며 스스로 부정했고 2부에서 권지나를 왜 데려왔냐고 묻는 정복동에게 "너 내 딸 어릴때부터 봤잖아! 내 말 안 듣는거!"라고 역정냈던걸로 볼 때 신입사원 때부터 상당히 친했던 듯.[* 정복동의 젊은 시절 과장 때 베트남으로 추정되는 국가에 가서 공사를 했고 그 대금이 없으면 부도난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그보다 더 이전인 그들의 신입사원 시절 대마건설은 대기업이 아닌 영세건설사였을 가능성이 높다. 직원이 많지 않을 테니 사장 & 직원들 간에 친분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그래도 그 중 정복동과 권영구의 사이가 유독 친했을 가능성은 높을 것이다. 총알 날아다니는 곳에서 함께 했을 두 사람을 보면 이후로도 더욱 돈독해졌던 듯.] 그 외에 낚시터에서의 대화를 봐도 그렇고, 정복동 역시 ~~자신이 당한 걸 몇 배로 되갚아주고 심지어는 귀찮은 걸 죄다 스루패스하지만~~ 딱히 이 쪽을 개인적으로 미워하는 건 아니다. 그렇게까지 미워하고 증오했다면 자기 사무실 탁자 위에 같이 있는 사진을 올려두진 않았을 것이기 때문.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애증]] 관계로 바뀐 것이라 할 수 있다.[* 회사 내부에 다른 이사진이나 간부진 그리고 둘을 따르는 직원들이 이간질을 좀 한 것도 있는 듯하다. 각자가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몇 번 막고 부사장 자리로 이간질을 한 듯. 이 과거를 떠올린 두 사람이 친구가 다투듯 싸우는 것을 보면 이해를 못한 건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초창기 회사 설립보다는 서로가 잠시나마 멀어졌던 듯하다. 완전히 다시 친구로 되돌아온 건 둘 다 좌천당했다가 천리마마트에서 모이고 난 이후인 듯.] 의외로 연배가 높은 것에 비해서 힘은 매우 강한데 뭔가 화가 나거나 빡칠 때 사무실에 샌드백을 매달고 직접 주먹질하는 모습을 자주 보일정도로 나름 실력도 있는 듯 하다.[* 박일웅이 부정건으로 정복동한테 낚여서 권영구한테 가서 돈 더 받아와라고 보낼때도 샌드백에 주먹을 날리며 있었다.--그리고 박일웅은 하필 그 때가서 더 맞는다--]~~정복동이 속도에서 엄청나다면 이 양반은 힘에서 엄청난갑다~~ 어느 화에선 덩치가 크고 행패 비슷하게 부리는 진상 손님을 권영구한테 보내라고 하는 것도 있고 깝죽대는 기자를 주먹 한 방에 쓰러뜨리는 것도 그렇고....--전형적인 체구작은 민첩캐와 덩치큰 힘캐 조합이다.-- 드라마판에서는 공수휘장이 붙은 구 특전사 전투복을 입고 박일웅을 정신교육 시키는 것을 보면 과거 특전사 출신인듯 한데 이게 현재의 전투력과 연관있는듯하다. 내구도도 나름 엄청나서 빠야족 40명의 바람총 대열에 3열의 연속 피격[* 2화쯤에서 빠야족 고용할 때에 문석구가 성질을 부리자 족장의 아들 찌에가 바람총을 겨누는데, 그 때 족장이 찌에를 제지하면서 말하길 '''[[아나콘다]]한테 쓰는 거라고 한다.''' 그리고 문석구는 나중에 실제로 맞는데 침 한대맞고 뻗어버렸을 정도.]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서 의식이 흐릿해진 것이 전부라서 용사칭호[* 빠야족 의상을 그 대상한테 입히는 것으로 보인다.]를 주려는 빠야족에게 끝까지 거부표현을 하는 것으로 보아 신체스펙이 나름 엄청난 듯.[* 그것도 모자라서 나중에 옆에 눕혀놓고 문석구가 쫓아내야한다고 성질 부리고 있을 때, 바람총에 기절한줄 알았는데 누운채로 멀쩡히 눈뜨고 노려보면서 문석구의 입에서 변명만 나오게하는 엄청난 위압감도 보여줬다.] [[파일:천리마 네버다이.jpg]] 젊은 시절 정복동 옆의 권영구 원작에서의 이미지와 드라마에서의 배우 박호산 이미지가 달라 "싱크로율 0%에 수렴한다" 는 의견이 나왔으나 드라마 결말부 마지막 한 방으로 인해 싱크로율 1000% 를 달성했다(...)[* 같이 이어도지사로 귀양간 김갑이 힘들다고 징징 대다가 뜬금없이 웃는데 돌아가버린 권 전무의 가발을 본 것. 결국 가발의 방향을 고쳐보다가 잘 안되자 결국 폭발해서 가발을 벗어던지고 드러누워버린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원작의 권영구는 덩치 큰 대머리지만 배우 박호산은 늘씬하고 훈훈한 외모이기 때문. 드라마화 기념으로 연재되는 외전 '천리마 네버다이'에서 젊었을 때 모습이 나왔는데 당시 머리도 있었고 근육질 몸매의 나름 훈훈한 모습이었다. 세월의 무서움이란...[* 단 드라마화 확정 후의 연재분이다보니 아무래도 배우인 박호산에 설정을 맞췄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